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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헌은 28일 이데일리에 “우리 베러들(공식 팬클럽)에게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며 “우리가 함께이기에 우리의 음악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베리베리 멤버들도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고 쏘스윗한 소감을 남겼다.
27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베리베리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페이스 어스’(FACE US)의 타이틀곡 ‘G.B.T.B.’가 빌보드 첫 진입부터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44위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하며 차세대 K팝 주자로 영향력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월드 디지털 세일즈 송 차트에서는 진입 1위로 등극하며 화제를 모았다. 베리베리가 이름을 올린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는 빌보드 톱 차트에 속한 미국 내 베스트셀러 디지털 음악 차트로 아티스트들 간의 경쟁이 치열하기에 어느 때보다 의미가 남다르다.
계현은 “데뷔하고 나서 처음 빌보드에 입성해서 너무 기쁘다”며 “옆에서 함께 한 젤리피쉬 모든 스태프분들,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스태프분들, 제일 사랑하는 우리 베러들에게 선물 같은 1등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성장해 나가는 베리베리가 될 테니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다시 한번 저희의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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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가 지난 13일 발매한 미니 5집 타이틀곡 ‘G.B.T.B.’는 ‘Go Beyond The Barrier’의 약자로 너와 나, 우리는 함께 어떤 장애물이든 뛰어넘어 결국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베리베리는 이 앨범으로 미국과 영국을 비롯해 독일, 일본, 프랑스, 오스트레일리아, 태국, 홍콩 등 15개 국가 아이튠즈 앨범 차트 TOP 10에 진입하는가 하면 미국 팝 차트 4위, 제너럴 차트 9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달성, 이례적인 역대급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9일 열린 대만과 태국 온라인 미디어 행사에서는 해외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진행된 행사인 만큼 현지 주요 언론이 집중 보도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내 전 세계 케이팝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