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엔제이 제니, 작곡가 김수빈과 3월 13일 결혼

  • 등록 2021-02-27 오후 12:18:21

    수정 2021-02-27 오후 12:18:50

김수빈(왼쪽), 제니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컬 그룹 가비엔제이(Gavy NJ·제니, 건지, 서린) 멤버 제니가 3월의 신부가 된다.

소속사 굿펠라스엔터테인먼트는 “제니가 3월 13일 작곡가 김수빈과 결혼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음악이라는 공통 분모를 통해 인연을 맺어 사랑의 결실 보게 됐다.

제니는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도 많은 축하를 보내주신 팬들과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 이 고마움을 기억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제니는 2012년 가비엔제이에 합류해 팀의 리더를 맡고 있다. 그간 ‘행복하댔잖아’, ‘헤어지래요’, ‘신촌에 왔어’, ‘전 여친’ 등의 곡을 통해 음악 팬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예비신랑인 김수빈은 엠씨더맥스 ‘처음처럼’, ‘사계’(하루살이), 엔플라잉 ‘옥탑방’, 신용재 ‘별이 온다’, 먼데이키즈 ‘나가’, 김재환 ‘안녕못해’, 아이즈원 ‘러브 버블’, SF9 ‘맘마미아’, 임창정 ‘돌아가고 싶다’ 등의 곡 작업에 참여한 프로듀싱팀 AIMING을 이끌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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