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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굿펠라스엔터테인먼트는 “제니가 3월 13일 작곡가 김수빈과 결혼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음악이라는 공통 분모를 통해 인연을 맺어 사랑의 결실 보게 됐다.
예비신랑인 김수빈은 엠씨더맥스 ‘처음처럼’, ‘사계’(하루살이), 엔플라잉 ‘옥탑방’, 신용재 ‘별이 온다’, 먼데이키즈 ‘나가’, 김재환 ‘안녕못해’, 아이즈원 ‘러브 버블’, SF9 ‘맘마미아’, 임창정 ‘돌아가고 싶다’ 등의 곡 작업에 참여한 프로듀싱팀 AIMING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