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봉태규, 싸늘해진 표정… 본격 흑화?

  • 등록 2021-02-28 오전 11:25:19

    수정 2021-02-28 오전 11:25:19

(사진=SBS ‘펜트하우스2’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펜트하우스2’ 봉태규가 달라졌다.

봉태규가 지난 27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2’ 4회에서 그동안의 해맑은 이규진과는 다른 모습을 드러냈다.

이규진(봉태규)은 배로나(김현수)가 아들 민혁(이태빈)을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하자 증거를 내놓으라며 배로나를 무고죄로 몰아갔다. 집으로 돌아온 이규진은 민혁에게 “국회의원 아들이 학폭에 연루되면 골치 아파지니까 절대 앞에 나서지 말고 무조건 석경이 짓이라고, 딱 선 그어”라며 단단히 일렀다.

그때 들이닥친 강마리(신은경)에게 한 대 맞은 규진은 “이건 아니지? 저 아줌마, 너무 선을 넘네?!”라며 그동안 보지 못한 싸늘한 분위기를 내뿜으며 앞으로 극 전개에 어떤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봉태규가 출연하는 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매주 금·토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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