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강호동 복귀 시기·프로그램 선택 실패했다”

  • 등록 2013-02-22 오후 1:30:06

    수정 2013-02-22 오후 1:30:06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개그맨 김구라가 강호동의 부진 이유를 설명했다.

김구라는 21일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썰전’에서 “강호동 부진의 이유는 복귀 시기와 복귀 프로그램 선택의 실패”라고 꼽았다. 김구라는 “강호동에게 자숙 기간 1년은 너무 길었으며 토크쇼보다는 본인의 강점을 살려 야외 버라이어티를 선택했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박지윤은 변해버린 강호동의 진행스타일을 지적했다. 박지윤은 강호동을 나쁜 남자에 빗대 “나쁜 남자였던 남자친구가 어떤 잘못을 했다고 해서 눈치를 보기 시작하면 꼴도 보기 싫어진다”고 평했다.

강용석은 “강호동이 방송으로 복귀를 했을 때는 대중이 궁금해 했을 지난 1년에 대해 입을 열었어야 했다”며 “‘무릎팍도사’로 복귀한 후에도 남의 이야기에만 귀를 기울이고 정작 본인은 입을 열지 않은 것이 문제”라고 했다.

‘썰전’은 자칭 연예계 아나키스트 6인(김구라 박지윤 강용석 홍석천 이윤석 허지웅(영화 평론가))이 다양한 주제를 보다 강력한 토크로 풀어가는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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