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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는 지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총 5회에 걸쳐 ‘엑소 그리팅 파티 인 재팬-헬로우’(EXO Greeting Party in Japan “Hello!”)를 개최했다. 엑소는 10만 명을 동원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통해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여, 현지 팬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선사했다.
엑소의 첫 이벤트는 개최 전부터 티켓 응모건수가 50만 건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4회로 예정되었던 이벤트를 5회로 늘렸다. 마치 세계적인 팝스타의 방문 공연에 버금가는 뜨거운 열기에 일본 현지 팬들은 물론 주요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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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이벤트에는 10~20대 여성은 물론 어린이 팬, 10대 남성팬까지, 10대를 주축으로 다양한 현지 팬들이 운집했으며, ‘늑대와 미녀’, ‘으르렁’ 활동 의상을 그대로 코스프레 한 팬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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