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상진/ 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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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아나운서가 아닌 연기자로 MBC에 복귀한다.
22일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오상진이 다음 달 방송을 앞둔 MBC드라마페스티벌 ‘원녀일기’에 캐스팅돼 최근 촬영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오상진이 주인공을 맡은 드라마 ‘원녀일기’는 퓨전 판타지 사극이다. 오상진은 극 중 외모, 지성, 직업까지 3박자가 모두 완벽한 총각 사또 역을 맡았다. 오상진의 상대역은 김슬기가 맡는다.
한편, MBC드라마페스티벌은 실험적인 9편의 단막극이 차례대로 방송되는 프로로, 포틴, 원녀일기, 형영당 일기, 오래된 안녕, 기타와 핫팬츠, 가봉 등이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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