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김송 때문에 `닭똥같은 눈물 뚝뚝`..선이 폭풍 오열한 이유는?

  • 등록 2015-02-25 오전 8:12:30

    수정 2015-02-25 오전 8:12:30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강원래-김송 부부의 아들 선이가 폭풍 눈물을 흘렸다.

25일(오늘) 방송될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는 강원래-김송 부부가 선이의 귀여운 반응을 끌어내기 위해 오열 연기에 나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선이와 함께 오감놀이를 하던 강원래는 김송에게 ‘아이고 아버지’를 보여 달라고 부탁했다. 강원래가 주문한 ‘아이고 아버지’는 김송이 흐느끼며 슬프게 우는 연기. 엄마가 이 연기를 하면 선이가 함께 눈물을 흘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궁금증 해소에 나선 것.

김송은 폭풍 연기력으로 오열했고 강원래까지 합세해 집안은 눈물바다가 되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선이는 점점 눈물을 글썽이더니 이내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떨어트렸다.

그동안 김송에게 전해 듣기만 했던 사실을 눈으로 확인한 강원래는 7개월 아기도 타인의 감정을 공유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장난꾸러기 부모 강원래-김송과 선이의 감정 공유 현장은 오늘(25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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