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성유리, 프로골퍼의 연인들..'좋은 소식 기대' 응원

박정아 성유리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셰프에 이어 프로골퍼의 시대?’

배우 박정아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연인인 ‘프로골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박정아의 연인은 2세 연하 프로골퍼 전상우. 박정아에 앞서 그룹 핑클 출신의 성유리도 프로골퍼와 사랑을 키워가고 있어 “프로골퍼가 미녀를 차지한다?”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김지우, 박선주, 소유진 등 미녀 스타들의 연인이 셰프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올해는 ‘프로골퍼의 시대’가 되는 게 아니냐는 팬들의 격한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성유리 안성현 열애

성유리는 지난해 6월 동갑내기 프로골퍼 안성현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13년 지인들과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성유리는 현재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MC로 활동 중이며 안성현은 SBS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으로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로 있다.

박정아는 올 초인 1월 정식으로 전상우와 연인관계가 됐다. 3개월 째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아직 연애 초기라 서로 알아가는 단계에서 호감이 커지고 있는 것 같다”며 “결혼이나 더 발전된 관계를 언급하기엔 이른 것 같다”고 밝혔다.

박정아는 지난 2001년 쥬얼리로 데뷔했다. 무대 위에서는 물론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 CF를 꿰차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검사 프린세스’를 시작으로 안방극장에서 배우로 활동, ‘웃어라 동해야’, ‘당신 뿐이야’, ‘내딸 서영이’ 등 히트친 드라마에서 호흡하며 입지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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