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 "전혜진 차 '폭스바겐' 보고 반했다" 무슨 사연?

  • 등록 2015-03-18 오전 8:35:01

    수정 2015-03-18 오후 12:29:28

이천희 전혜진. 배우 이천희가 전혜진의 차를 보고 반했다고 밝혔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이천희가 전혜진의 차를 보고 반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이천희가 출연해 아내 전혜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이천희는 “9살 연하 전혜진을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꼬셨다?”라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드라마에서 눈이 맞은 걸로 아는데 그땐 서로 관심도 없었다”며 “좋은 상대역을 만났다고만 생각했지 여자로 보지는 않았다. 왜냐면 전혜진이 날 아저씨라고 불렀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전혜진 차. 폭스바겐 골프 GTI. 이천희 전혜진. 배우 이천희가 전혜진의 차를 보고 반했다고 밝혔다. 사진=폭스바겐
이천희는 “드라마 끝나고 강석우 선배님이 자리를 만들어 주셨는데 술 마실 것 같아서 전혜진에게 차를 태워달라고 했다”며 “전혜진이 왔는데 내가 평상시에 좋아하는 차(폭스바겐 골프 GTI)를 몰고 왔더라. 그 차가 진짜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는 성능 좋은 차라 전혜진이 달라 보이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설레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차 문을 열었는데, 극 중 지수가 아닌 전혜진으로 변신해있었다. 염색도 하고, 스타일이 정말 바뀌었다. 말문이 막혔다”고 고백했다.

한편, 지난 2011년 3월 9세 연하 전혜진과 결혼식을 올린 이천희는 같은 해 7월 딸 이소유 양을 얻었다.

▶ 관련기사 ◀
☞ 이영애, 400평 고급 대저택 공개 '쌍둥이를 위한 잔디마당'
☞ 이정재, 36억 럭셔리하우스 '정우성-박유천과 이웃'
☞ [포토] 김태희, 고양이 같은 눈빛 '요염해'
☞ 김태희, 멕시코 칸쿤서 '여신 미모' 발산
☞ [포토] 김태희, 시스루룩 '명품 각선미' 눈길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