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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가 내달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서울 도심과 세빛섬이 배경이 된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어벤져스2’는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어벤져스2’는 한국을 배경으로 ‘캡틴 아메리카’와 ‘블랙 위도우’가 등장한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영화 속 한국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어벤져스2’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가 한국에서 진행된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3월30일부터 4월14일까지 총 16일간 진행됐다. 촬영 장소로는 마포대교, 세빛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월드컵 북로, 청담대교, 강남대로 일부, 계원예술대학 인근 도로 등으로 현장의 생생함을 살리기 위해 현장 촬영을 실행했다. 조스 웨던 감독은 “우리는 이 영화를 사랑하고, 또한 서울을 사랑한다. 우리가 사랑하는 이 두 가지를 한 군데에 담아서 전세계에 최초로 보여줄 것이다. 적어도 미국에선 서울 배경의 영화는 아직 없었는데, ‘어벤져스2’에서 화려한 액션과 함께 서울의 모습을 보여주는 건 정말 특별한 기회이다”라고 국내 촬영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한국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어벤져스2’는 4월 23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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