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가인·주지훈 열애 소식 듣고 '썸' 강제 종료"

  • 등록 2015-05-08 오전 9:33:14

    수정 2015-05-08 오전 9:37:51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가수 조권이 가인과 주지훈의 열애 소식을 듣고 “배신감을 느꼈다”고 농담했다.

조권은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기사를 보고 열애사실을 알았다”며 “‘아담 커플’로 사랑받았는데 ‘썸’ 강제 종료를 당했다”며 웃었다. 가인은 지난해 5월 배우 주지훈과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커플’로 지내고 있다.

조권과 가인은 1년 넘게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지냈다. 그만큼 정도 많이 쌓인 사이다. 조권은 “프로그램을 할 때는 정인지 사랑인지 헷갈렸는데 끝나고 보니 정이더라”며 웃었다.

가인은 조권과의 ‘가상 부부’ 후일담도 털어놨다. 스킨십을 조권에게 시도하려고 했지만 흔들림 없는 조권 때문에 쉬 이뤄지지 않아서다. 가인은 “미칠 것 같았다”고 농담했다. 웨딩화보 촬영차 조권과 발리에 간 가인은 술에 취해 조권의 어깨에 머리를 기댔다. 그럼에도, 조권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는 것. 이를 두고 조권은 “너무 떨려서 그랬다”고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는 ‘님과 함께 시즌2’에 가상 부부로 나오는 안문숙·김범수와 KBS2 ‘용감한 가족들’에 가상 부부로 출연했던 박명수·박주미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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