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2' 유해진" 노년에 만재도 와서 낚시하고 있을듯"

  • 등록 2015-10-10 오전 10:44:23

    수정 2015-10-10 오전 10:44:23

사진=tvN ‘삼시세끼’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유해진이 만재도에 재입성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9일 첫 방송 된 tvN ‘삼시세끼 어촌 편 시즌2’에서는 유해진과 차승원이 만재도에 도착해 첫 끼를 해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승원은 “만재도는 우리의 추억이 있는 곳이어서 그런지 다시 와서 반갑다“라며 만재도에 입도한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유해진은 “여기 70살이 돼야 다시 온다고 했는데”라며 “나 왠지 노년에 여기 와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것저것 다 정리하고 그냥 여기서 낚시하지 않을까”라고 다시 만재도에 입성한 감회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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