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시청률 고공행진…‘갓은숙의 귀환’

  • 등록 2016-02-26 오전 8:02:14

    수정 2016-02-26 오전 8:02:14

KBS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태양의 후예’가 시청률 고공행진 중이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미니시리즈 ‘태양의 후예’(연출 이응복·극본 김은숙) 2회는 전국 기준 15.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회가 기록한 14.3%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별을 택한 시진(송중기 분)과 모연(송혜교 분)이 우르크에서 재회했다. 시진은 우르크로 파병을 와 생활 중이었고, 모연은 방송을 통해 병원의 간판 의사가 돼 있었다. 하지만 이사장의 유혹을 뿌리친 대가로 모연은 모두가 꺼리던 우르크로의 의료단 파견에 차출되고 말았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한번 더 해피엔딩’은 4.7%,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7.6%의 시청률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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