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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과 구혜선은 소속사를 통해 “저희 두 사람은 인생의 순수하고 평화로운 동반자로 만나 오는 5월 21일 반려자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서로를 통해 ‘타인을 위해 살아간다는 것’이 삶의 어떠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배워나가고 있으며, 항상 그러한 서로의 가치를 존중해 살아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해 4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블러드’에서 대형 병원을 운영하는 기업 회장의 조카와 천재 뱀파이어 외과의사로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모델 출신 안재현은 SBS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데뷔, ‘블러드’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으며 ‘나영석 PD가 연출하는 tvN 디지털 콘텐츠 ‘신서유기’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