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SNS '프사' 바꿨다… 자숙 끝 컴백?

  • 등록 2016-09-28 오전 8:38:53

    수정 2016-09-28 오전 8:49:42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SNS 프로필 사진을 바꿨다.

티파니는 27일 늦은 밤 자신의 SNS인 인스타그램에 등록된 사진을 교체했다. 이전에는 휴대폰으로 얼굴을 가린 사진이었으나 현재는 파란색 털옷을 입은 모습이다. 다른 게시물은 없었다.

티파니는 이에 앞선 지난 2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922’라고 적힌 이미지를 올리며 한달여 만에 침묵을 깼다. 당시 소녀시대 멤버 효연의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로 해석됐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하루가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돼 현재는 확인하기 어렵다.

티파니가 게시물을 올린데 이어 프로필 사진까지 바꾸자 컴백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는 지난달 14일 광복절을 앞두고 불거진 전범기 논란으로 한 달 넘게 자숙 중이다. 인스타그램에 일장기 이모티콘과 더불어 전범기 무늬가 들어간 사진용 스티커 이미지를 붙여 질타를 받았다.

티파니는 논란이 불거진 후 관련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어 SNS에 “소중하고 뜻깊은 날에 저의 실수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으로는 제가 한 행동이나 글들이 많은 분께 보이고 있음을 명심하고 이러한 일이 없도록 항상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자필 편지를 쓰며 용서를 빌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꼼짝 마
  • 우승의 짜릿함
  • 돌발 상황
  • 2억 괴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