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록밴드 린킨파크 체스터 베닝턴 사망 '자살 추정'

  • 등록 2017-07-21 오전 8:10:14

    수정 2017-07-21 오전 8:10:14

체스터 베닝턴(사진=트위터)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세계적인 록밴드 린킨파크의 보컬 체스터 베닝턴(41)이 사망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LA 카운티 검시소는 20일(현지시간) “베니텅이 LA 카운티 팔로스 버디스 에스테이츠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검시소와 경찰 등은 자살로 보고 조사 중이다. 베닝턴은 최근 몇 년간 약물 및 알코올 중독에 시달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베닝턴은 1976년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서 태어나 부모의 이혼 등으로 불우한 유년 시절을 보냈으며, 두 번의 결혼에서 여섯 자녀를 뒀다.

베닝턴의 사망은 지난 5월 절친 사운드가든의 보컬 크리스 코넬의 자살 소식이 전해진지 불과 2개월 만의 일로 팬들의 안타까움이 크다. 베닝턴은 코널이 자살했을 때 추모 글을 남기기도 했다.

1996년 남성 6인조로 결성된 린킨파크는 2000년 공식 데뷔 앨범 ‘하이브리드 씨어리’를 발표, 데뷔와 동시에 주목을 받았다. 린킨파크는 하이브리드 록을 선보이며 대중적 인기를 끌었고 전 세계에서 60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 두 차례 그래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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