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이대우' 애칭은 '내대지' 눈길

  • 등록 2017-07-25 오전 9:30:47

    수정 2017-07-25 오전 9:30:47

이대우 선수와 열애를 공개한 방송인 김준희의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방송인 김준희(42)가 연인인 16세 연하 보디빌더 이대우(26) 선수를 부르는 애칭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대우 선수와 관련된 게시물을 올릴 때마다 애칭으로 ‘내대지’라고 부르며 돼지 모양과 팔 이두근 이모티콘을 붙였다. 24일 밤 열애 사실을 공개한 게시물에서는 “이틀 연속 두개의 대회에서 압도적으로 1등을 두번이나 해버린 내대지”, “항상 나 먼저 챙기고 다 내 덕이라 하고 무조건 더 못해줘서 미안하다고만 하는 내대지”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올린 게시물에서는 “가장 고통스럽고 견디기 힘든 하루하루를 버티고 잇는 내대지 힘내”라는 글을 이모티콘과 함께 올리며 연인을 응원했고 7월7일에는 “너랑 있으면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져. 그 마음 항상 고마워 내대지”라고 적었다.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음식점에서 앞자리에 앉은 이대우 선수와 자신의 왼손 손가락으로 만든 하트 사진을 올려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김준희는 해시태그(#)에 ‘부끄럽고 어색하지만, 나의 첫, 럽스타그랩, 사랑꾼대지씌, 1등해줘서 고마워’라고 적어 열애 중임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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