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4' 송민호표 新속담 탄생…"개같이 벌어서 벌같이 쓴다"

  • 등록 2017-08-02 오전 7:34:09

    수정 2017-08-02 오전 7:34:09

사진-tvN ‘신서유기4’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신서유기’ 송민호가 또 하나의 속담 어록을 만들어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4’에서 요괴들은 ‘10분 레스토랑’ 코너에서 문제를 빨리 맞혀야 밥을 먹을 수 있는 미션에 임했다.

이날 송민호는 3연속 속담 문제에 당첨됐다. 그는 첫 번째 문제로 ‘아닌 밤중에’라는 말을 듣고 “확실한 밤”이라고 답했고, 두 번째 문제인 ‘개같이 벌어서’라는 말을 듣고는 “벌같이 쓴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아침 식사를 하던 강호동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리스펙트”를 외치기도.

두 번의 기회를 놓친 송민호는 세 번째 문제 마저도 속담 이어 말하기가 나오자 좌절했다. 하지만 그는 “싼 게 비지떡”을 맞춰 아침밥 먹기에 성공했으나 앉자마자 영업은 종료돼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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