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1분 통화가 소원"…'불청' 안혜경, 어머니 향한 사랑 '감동'

  • 등록 2020-03-04 오전 9:32:36

    수정 2020-03-04 오전 9:32:36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안혜경이 편찮으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1분만 통화하는 게 소원”이라고 고백했다.

‘불타는 청춘’(사진=화면 캡처)
안혜경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고향집을 방문했다. 청춘들은 식재료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촬영지 근처인 안혜경의 고향집을 방문하자고 제안한 것이다.

강문영, 최민용과 함께 집으로 향한 안혜경은 어머니 건강을 묻는 강문영의 말에 “괜찮으시다”며 “말씀 조금 못하시고 오른쪽 손이 마비인데 왼쪽 손으로 다 하신다”고 말했다.

‘불타는 청춘’(사진=화면 캡처)
앞서 안혜경은 ‘불타는 청춘’에서 어머니가 뇌경색으로 편찮으신 것을 공개했다. 안혜경은 “엄마가 편마비라서 음식을 못하시고 할머니, 아빠가 밥을 하시니까 엄마 밥을 못 먹은지 10년 된 거다”고 털어놨다.

집에 도착한 안혜경은 자신을 반기는 할머니,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와 반갑게 인사했다. 안혜경과 강문영, 최민용은 세배를 했고 할머니, 할아버지는 일행에게 세뱃돈을 건네며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불타는 청춘’(사진=화면 캡처)
반찬을 한가득 받아 돌아가는 길 안혜경은 “난 소원이 있다”며 “난 엄마랑 1분 통화하는게 소원이다”고 눈물을 보였다. 안혜경은 “엄마가 나한테 잔소리 진짜 많이했는데”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강문영은 “부모님한테 하고 싶은거 하루도 미루지 말고 해라”며 “내일하면 늦는거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대한민국 3대 도둑 등장
  • 미모가 더 빛나
  • 처참한 사고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