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예쁜 나"…엄정화, 과거사진 공개 '자체발광 미모'

  • 등록 2020-06-08 오전 10:04:21

    수정 2020-06-08 오전 10:04:21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가수 엄정화가 20년 전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게시물
엄정화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 찍힌 지 모르는 사진을 오늘 (강)원래에게서 받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엄정화는 “98년이었나? 우리 일본 공연 때였어. 원래가 말했다. 우리 너무너무 귀여웠네! 내가 말했다. 밝고 빛나는 우리의 젊은 날이었네”라는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어 “마음이 뭉실해진다. 멋진 원래. 귀여운 영완이. 예쁜 나”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한 장의 사진 속에는 엄정화, 강원래, 김영완의 젊은 시절이 담겨 있다. 엄정화는 눈에 띄는 미모를 발산하고 있다. 또 클론 강원래와 김영완의 웃음기 가득한 밝은 모습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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