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美서 NCT 할리우드 오디션, 새로운 스타 기대"

  • 등록 2021-06-29 오전 11:44:36

    수정 2021-06-29 오전 11:44:36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그룹 NCT 새 멤버를 뽑는 ‘NCT 할리우드’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SM은 29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SM 콩그레스 2021’(SM CONGRESS 2021)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 총괄 프로듀서가 ‘SM 전문 토크쇼’ 코너에서 NCT 도영, 마크, 쿤과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 총괄 프로듀서는 “작년은 NCT가 크게 부각된 한 해였다”면서 NCT가 ‘NCT 2020’ 프로젝트를 통해 음반판매량 300만장 돌파 성과를 낸 것을 언급했다. 이어 “올해는 NCT드림이 음반판매량 200만장을 돌파했다. 어마어마한 기록”이라며 “다시 한 번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도영은 “올해도 NCT 아이덴티티를 보여드릴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NCT 드림이 리패키지 활동을, NCT 127이 정규와 리패키지 활동을 앞두고 있고 웨이션브이와 새로운 조합의 NCT U도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총괄 프로듀서는 “어마어마한 계획이 있다. 글로벌한 팀으로 도약하기 위한 ‘NCT 할리우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는 계획도 밝혔다.

마크는 “‘서바이버’, ‘더 보이스’ 등을 만든 제작사 MGM과 손잡고 NCT 할리우드 팀에서 활동할 멤버를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미국에서 진행한다”고 설명를 보탰다.

도영은 “프로그램에서 선발 되면 이 총괄 프로듀서의 프로듀싱을 거쳐 NCT 활동을 전 세계적으로 하게 된다. 기존 멤버들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멘토링을 해줄 것”이라고 거들었다.

이 총괄 프로듀서는 “미디어를 통한 첫 오디션을 미국에서 하게 됐다”면서 “미래의 스타들과 함께 걸어나가게 될 생각에 기대가 된다”고 했다.

영상 편지를 통해 등장한 MGM 마크 버넷 회장은 “K팝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NCT는 그들만의 혁신적 음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면서 “팀의 또 다른 뿌리를 내리는 과정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21명의 행운의 참가자를 선정해 서울에 있는 SM에 합류시켜 K팝 문화뿐 아니라 정교한 연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계획을 알렸다.

끝으로 도영은 “‘NCT 2021’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마크는 “베일에 싸인 NCT 세계관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곧 광야에서 만나자”고 인사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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