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전혜진 '엉클' 첫방 D-day…관전포인트 셋

  • 등록 2021-12-11 오후 4:31:46

    수정 2021-12-11 오후 4:31:46

(사진=TV조선 ‘엉클’)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TV조선 새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이 11일(오늘) 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에 본방 사수 욕구를 높일 핵심만 쏙쏙 뽑은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11일(오늘) 밤 9시 첫 방송 되는 TV조선 새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연출 지영수/극본 박지숙/제작 하이그라운드, 몬스터유니온)은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떨결에 초딩 조카를 떠맡은 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다.

특히 동명의 BBC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인 ‘엉클’은 웃음과 감동, 위로와 힐링까지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드라마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나인룸’, ‘순정에 반하다’ 등 독보적 색깔의 연출력을 선보였던 지영수 감독과 ‘내 생에 봄날’, ‘히어로’ 등 감각적인 필력의 박지숙 작가의 의기투합은 물론, 오정세-전혜진-이경훈-박선영-이상우-이시원-황우슬혜 등 깊은 연기 내공을 가지고 있는 배우 군단이 한데 모이면서 환상적인 연출, 대본, 열연의 삼박자로 기대감을 치솟게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첫 방송 전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엉클의 ‘핵심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정리했다.

한국식으로 재탄생한 BBC 드라마!

‘엉클’은 지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방영되어 평균 1백만 명의 시청자와 11%의 점유율을 기록한, 동명의 BBC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무엇보다 한국판 ‘엉클’은 시트콤 형식에 그친 원작과 달리, 신분 상승에 대한 욕망이 큰 강남 4구를 배경으로 주거 공간의 갈등, 교육 문제 관련 설정들을 추가해 한국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로 재탄생됐다. 특히 ‘가족’과 ‘루저’를 키워드로 한 독특한 가족 성장극인 ‘엉클’은 어색한 관계를 이루고 있는 삼촌과 조카, 엄마와 아들, 누나와 동생이 점차 한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선물하는 ‘힐링 드라마’를 선사한다.

유쾌하고 엉뚱한 ‘우리 동네 히어로’ 탄생!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따뜻한, 새로운 휴먼 히어로인 삼촌 왕준혁(오정세)과 눈치코치 백단의 어른아이 조카 민지후(이경훈)가 신선한 케미를 빚어내며,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이야기로 안내한다. 이 가운데 이혼 후 난데없이 나타난 누나로 인해 조카의 ‘육아엉클’로 거듭나는 삼촌 왕준혁이 가족을 지키기 위해 세상 가장 엉뚱하고 처절한 방법으로 생존기를 펼쳐나가면서, 주말 밤 안방극장에 쉴 새 없이 웃음 폭격을 날린다. 여기에 다양한 색깔을 가진 캐릭터들의 매력적인 에피소드가 더해지면서, 코믹-힐링-로맨스-미스터리를 아우르는 ‘종합선물세트’같은 드라마를 선보인다

연기파들의 열연으로 완성될 ‘웰메이드 드라마’!

오정세-전혜진-박선영-이상우-이시원-황우슬혜, ‘연기 신동’ 이경훈까지 대한민국에 내로라하는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엉클’에 총출동했다. 먼저 ‘사이코지만 괜찮아’, ‘스토브리그’, ‘모범형사’ 등 연이은 흥행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신뢰감을 안겨다 준 ‘믿고 보는 배우’ 오정세와 ‘백두산’, ‘비밀의 숲2’,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해온 전혜진,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던 연기 천재 이경훈은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가슴을 꽉 채우는 감동과 여운의 열연으로 ‘엉클’의 서사를 이끌어간다. 이에 더해 박선영, 이상우, 이시원, 황우슬혜, 안석환 등 색다른 연기 변신을 감행한 베테랑 연기 고수들의 열연이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제작진은 “답답하고 지친 일상을 웃음으로 무장해제 시켜줄 배우들이 11일(오늘) 밤 출격을 앞두고 있다”며 “따뜻한 기운으로 감동을 선사할 ‘엉클’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새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은 11일(오늘) 밤 9시에 첫 방송되며, VOD는 웨이브(wavve)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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