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조정민, 탱고 트롯 시선 집중…곽희성 첼리스트 지원사격

  • 등록 2024-01-17 오전 10:52:05

    수정 2024-01-17 오전 10:52:05

(사진=MBN ‘현역가왕’)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조정민이 탱고 트롯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6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8회에서는 본선 3차 2라운드 ‘뒤집기 한 판’이 진행됐다.

조정민은 장윤정의 ‘애가 타’를 선곡해 현역 15년 차 다운 클래식 트롯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블랙 드레스와 붉은 장미 머리 핀으로 포인트를 준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곽희성 첼리스트와 함께 무대에 올라 모두의 기대감을 높였다.

조정민
조정민은 짙은 감성을 담은 보컬과 매혹적인 독무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곽희성 첼리스트의 묵직한 연주도 분위기를 더했다.

조정민의 무대에 MC 신동엽과 마스터 평가단은 “독보적인 색채”, “맛을 내는 가수” 등 호평을 쏟아냈다. 조정민은 본선 3차전 최종 순위 7위를 차지하며 다음 라운드로 직행했다.

‘현역가왕’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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