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출연 日 영화 '황금을 갖고 튀어라' 국내 개봉 확정

영화 ‘황금을 안고 튀어라’ 포스터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출연하는 일본 영화 ‘황금을 안고 튀어라’가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 미디어데이는 ‘황금을 안고 튀어라’가 오는 10월10일 국내 개봉된다고 11일 밝혔다.

‘황금을 안고 튀어라’는 최고의 실력을 지닌 도둑 6명이 240억원 상당의 금괴 강탈작전을 계획하는 범죄 액션 스릴러다. 일본 베스트 셀러이자 1990년 일본 추리 서스펜스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다.

최강창민은 이 영화를 통해 제36회 일본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 제22회 일본영화비경가대상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제37회 호우치영화상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됐다.

이 영화는 국내에 ‘박치기’로 이름을 알린 이즈츠 카즈유키 감독이 메가폰을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팬을 츠마부키 사토시와 아사노 타다노부가 주연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