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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는 빼어난 미모에 패션 감각, 강한 소신을 지닌 김사경 형사 역할을 맡아 극 중 주인공 서판석 역의 차승원과 옛 부부 사이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사경은 강남서 형사과 실종팀장으로 부임하면서 형사과 강력2팀장인 서판석과 재회하게 된다.
오윤아는 “드라마 ‘맏이’가 끝나자마자 바로 합류하게 돼 쉴 시간이 없지만 정말 좋은 작품이고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 출연 결정을 미룰 수 없었다”라며 “김사경이라는 인물을 통해 당당하고 멋진 여 형사로서의 모습에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한 여자의 성장을 동시에 보일 예정이다.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