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국주 "남친과 최근에 헤어져.. 이상형은 마른 사람"

  • 등록 2014-07-21 오전 9:14:49

    수정 2014-07-21 오전 9:39:42

‘런닝맨’ 이국주. 개그우먼 이국주가 연애사를 밝혔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자신의 연애사를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이국주, 백지영, 강승현, 홍진영, 페이가 출연해 ‘응답하라 2014 하숙생’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이국주는 ‘남자친구 있냐’는 물음에 “(남자친구와) 헤어진 지 얼마 안 됐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이국주는 이상형에 대해 “약간 마른 사람을 좋아한다”고 밝혔고 이광수는 “나는 통통한 사람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국주는 “날 통통하다고 하는 사람 처음”이라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하지만 이광수가 이국주의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국주는 “얼굴을 엄청 본다”고 덧붙여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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