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콜라보레이션 미션 '최고 시청률 돌파'

Mnet ‘슈퍼스타K6’에서 콜라보레이션 미션에 도전한 김필, 임우혁, 곽진언이 ‘당신만이’로 무대를 꾸미고 있다.(사진=CJ E&M)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6’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9일 방송된 ‘슈퍼스타K6’ 5화는 닐슨코리아 조사에서 케이블, 위성, IPTV 등 유료방송플랫폼 기준 Mnet, tvN, KM 채널 합산 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Mnet 측이 밝혔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5%까지 치솟았다.

Mnet 측은 “케이블과 종합편성채널을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며 “남녀 10대에서 50대까지 고른 연령층에서 시청률 상위권을 기록하며 전세대를 아우르는 파워를 보여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방송 전후로 ‘슈퍼스타K6’를 비롯한 임도혁, 곽진언, 송유빈, 임형우, 김필, 미카 등 도전자들의 이름이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방송 이후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5개의 동영상 클립은 단 7시간 만에 조회수 103만 건을 넘겼다. 지금까지 공개된 모든 동영상의 총 조회수도 1870만을 돌파했다.

특히 심사위원 이승철과 윤종신이 “지난 6년간 본 무대 중 최고의 감동이었다”고 말한 곽진언-김필-임도혁의 ‘콜라보레이션 미션’에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됐다. 이치현과 벗님들의 명곡 ‘당신만이’를 선곡한 이들은 차원이 다른 하모니와 성스러운 편곡으로 원곡을 재해석해 감탄을 자아냈다. 고음과 저음을 오가는 보컬 편곡부터 전통 민요 ‘아리랑’을 접목한 센스도 돋보였다.

세 사람은 “믹싱과 마스터링이 끝난 완벽한 노래를 듣는 느낌이었다. 만점이다”라는 심사위원의 극찬 속에 합격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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