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전역 후 첫 일본 팬미팅 성료..1,200여 명 환호

  • 등록 2014-10-26 오전 11:38:49

    수정 2014-10-26 오전 11:38:49

배우 지현우.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지현우가 군대 전역 후 연 첫 일본 팬미팅이 1천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지현우는 지난 25일 도쿄 아리아케의 디퍼아리아케홀에서 팬들을 만났다. 소속사는 “지현우는 팬미팅이 진행되는 내내 2년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부드러운 미소로 팬들과 교감을 나눴다”며 “현장을 가득 메운 1천200여 명의 현지 팬들은 지현우의 이름을 연호하며 열광적인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팬미팅에는 지현우의 친형이자 그룹 넥스트의 멤버인 지현수가 건반 세션으로 지원사격에 나서기도 했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현우는 지난 8월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을 마친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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