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부검은 3일 예정…장소·시간은 미정

  • 등록 2014-11-01 오후 4:19:24

    수정 2014-11-01 오후 4:20:26

신해철 영정사진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고(故) 신해철의 시신 부검 일자가 확정됐다.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신 부검은 3일 예정돼 있으며 시간과 장소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시신 부검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연구원들이 나와 진행할 예정이다.

부검은 신해철의 사망에 의료과실이 있었는지 여부를 밝히기 위해 결정됐다. 이에 따라 10월31일 장례일정을 마치고 발인, 서울 원지동 서울화장장에서 화장을 앞두고 있던 고인의 시신은 고인이 사망했던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으로 돌아갔다.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씨는 신해철이 장 협착 수술을 받은 S병원 원장 A씨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확인해달라며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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