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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본매체는 배용준과 연인 구소희 씨의 연인 관계에 연예인과 재벌가 손녀라는 신분격차가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 여성잡지 ‘조세이세븐(女性セブン)’은 지난해 7월31일ㆍ8월7일자 최신호에서 익명의 한국 중앙일간지 기자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익명의 한국 기자는 “구소희 씨의 가문처럼 역사가 있는 유명재벌계 인사들 중에는 아직 연예인을 아래로 보는 사람이 많다”며 “특히 친족 중에는 교제에 반대하는 이도 있고, 배용준이 ‘신분상승’을 하는 것이라며 못마땅해 하는 이들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이에 대해 “한국에서는 연예인의 사회적지위가 일본보다 낮다”고 전하면서“서울의 일반가정에서 태어나 연예인이란 직업을 선택한 ‘욘사마’ 자신이 이 ‘격차 문제’와 계속 싸워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소희 씨는 1986년생으로 1972년생인 배용준과 14살 차이다.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동생인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3남인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다.
구소희 씨는 뉴욕 시라큐스대 마케팅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다. 2010년 하반기부터 아버지가 부회장으로 있는 LS산전 사업지원팀에서 근무하다가 2011년 말 사직했다.
특히 그는 15일 종가 4만 6850원 기준 12만 8630주(지분율 0.4%·주식회사 LS 2014년 제 46기 분기보고서 기준)를 보유하고 있으며 평가액만 6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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