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앞둔 빅뱅, 월드투어 개최…15개국 140만명 규모

  • 등록 2015-04-02 오전 9:10:35

    수정 2015-04-02 오전 9:12:23

빅뱅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빅뱅이 월드 투어 공연으로 앨범 공개에 앞서 팬들을 먼저 만난다.

빅뱅은 오는 25일과 2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5 월드투어 인 서울(2015 WORLD TOUR IN SEOUL WITH NAVER)’를 펼친다. 소속사 블로그를 통해 이를 공개했다.

지난 2012년 처음 월드투어를 개최했던 빅뱅은 당시 12개국에서 80만명을 동원하는 기록을 남겼다. 이번 월드투어는 약 15개국, 70회의 공연으로 약 140만명의 관객과 만날 예정. 한국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는 물론 미주에 이르기까지 지난 월드투어에서 포함되지 않았던 지역에서도 공연한다.

세계적인 스태프들도 합류했다. 조명과 프로덕션 디자이너로 공연계에서 ‘올해의 디자이너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80~90년대부터 스콜피온스, 프린스 등 전설적 가수들을 비롯해 폴 메카트니, 비욘세, 레이디 가가, 리한나 등의 콘서트를 무대를 디자인한 로이 베넷(Roy Bennett)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했다. 이와 함께 오랫동안 비욘세의 비디오그래퍼로 활약하고 있는 에드버크(Ed Burke)도 공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는다. 여기에 빅뱅의 첫 월드투어부터 일본 돔 투어 등 4년째 빅뱅 멤버들과 함께 완벽한 호흡을 맞춰 온 길 스미스 II(Gil Smith II)가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다. 이들 외에도 칸예 웨스트, 비욘세, 마돈나 등 다수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프로듀서 조나단 리아(Jonathan Lia)를 포함한 100여명 이상의 미국 제작진이 참여해 준비 중이다.

한편 빅뱅은 오는 5월1일 신곡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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