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홍석천 "GD-태양 열혈시청자.. 빅뱅 꼬시는 중"

  • 등록 2015-07-07 오전 8:33:14

    수정 2015-07-07 오전 8:33:14

냉장고를 부탁해.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이 ‘냉장고를 부탁해’의 열혈 시청자”라고 전했다.

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오프닝에서는 MC 김성주와 정형돈의 진행으로 셰프들을 통해 프로그램 출연 의사를 내비친 이들이 공개됐다.

최현석 셰프는 “슈퍼주니어 헨리 군이 자신이 요리를 잘한다며 출연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원일 셰프는 “유인나 씨와 아이유 씨가 가게에 찾아왔다”고 언급해 이목을 모았다.

홍석천은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이 ‘냉장고를 부탁해’를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빅뱅 5명을 모두 나오라고 꼬시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풍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장미여관 육중완의 이름을 거론했으나, 앞서 인피니트 성규의 처참했던 냉장고를 떠올린 MC들은 이를 거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이문세와 박정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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