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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윤은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미닛 데뷔 7주년을 기념하는 ‘포니아 보고파요’ 7행시를 전했다. 포니아는 포미닛의 팬클럽 이름이다.
7행시에는 “포미닛으로 활동한 지 벌써 7년이 됐네요. 니네들 덕분에 행복했었어요. 아름답게 끝낼 수 없게 돼 미안한 마음 뿐이지만, 보답할 거에요. 왜냐면 절대 잊을 수 없으니까요. 고(그)대로 변함없이 파란 하늘처럼 언제나 우리 옆에 요래요래 머물러 주세요. 사랑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어 “당사는 멤버 4인과 함께 재계약과 관련해 오랜 논의를 거쳤고, 심사숙고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며 “당사는 멤버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4인 멤버의 앞날에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