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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슬램덩크’, ‘SHUT UP’ 음원 수익 기부한다

  • 등록 2016-06-23 오전 8:37:28

    수정 2016-06-23 오전 8:37:28

  • 가 가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출연진이 통큰 기부를 결정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출연진과 박진영은 최근 공개한 곡 ‘SHUT UP’ 음원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박진영은 “‘SHUT UP’ 음원에 대한 수익금은 우리처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꿈 지원비로 기부하자”며 제안했다. 멤버들 역시 적극 찬성했다.

제작진은 “민효린의 꿈을 함께 이루어 가는 과정에서 멤버들이 하나되어 음원 수익을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뮤직비디오는 멤버들과 제작진의 손으로 저예산으로 만든다”고 전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6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 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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