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이홍기, 프로볼러 선발전 참여…‘선전’

  • 등록 2016-10-22 오전 11:17:06

    수정 2016-10-22 오전 11:17:06

김수현, 이홍기(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김수현과 가수 이홍기이 프로볼러에 도전한다.

두 사람은 23일 오전 경기 수원에 있는 모 볼링장에서 열린 ‘프로볼러 선발전’ 남자부 1차전에 참석했다. 두 사람 모두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기를 마친 두 사람은 24일 안양에 있는 모 볼링장에서 1차 테스트를 이어간다. 수원에서 15게임, 안양에서 15게임을 실시해 총 30게임으로 1차전이 마무리되며, 총점 5700점 이상을 넘어야 테스트에 통과한다. 1차 통과자에 한해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2차 테스트에 참여한다.

김수현과 이홍기는 평소 볼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홍기는 지난 17일 열린 KBS 라디오 쿨FM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기자간담회에서 “김수현과 피 터지게 연습 중이다. 술도 끊고 볼링장에서 살 정도다. 이번 기회에 볼링이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두 사람 외에도 가수 채연과 모델 유지안이 용인에 있는 한 볼링장에서 열린 ‘프로볼러 선발전’ 여자부 1차전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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