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10%대 시청률 재진입

朴, 세월호 참사 직후 시술 의혹 보도
  • 등록 2016-12-20 오전 7:01:16

    수정 2016-12-20 오전 7:01:16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뉴스룸’이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오후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10.266%를 기록했다.

이날 ‘뉴스룸’은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직후 피부 미용 시술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박 대통령의 턱 주위에 있는 주삿바늘과 멍자국이 있는 화면을 통해 얼굴을 자세히 살피며 실 리프팅, 필러 주사 등의 미용 시술이 이뤄진 흔적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뉴스룸’의 자체 최고 시청률은 박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 씨 태블릿PC 입수 과정을 상세히 공개한 8일 방송분으로, 시청률 10.733%를 기록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KBS1 ‘KBS9 뉴스’는 17.5%, MBC ‘MBC뉴스데스크’는 4.4%, SBS ‘SBS8뉴스’는 5.4%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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