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이다해 "황당한 성매매 루머, 화났다"

  • 등록 2017-02-03 오전 8:31:36

    수정 2017-02-03 오전 8:31:36

사진=‘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이다해가 과거 악성 루머로 마음 고생을 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다해는 2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해 “제가 하지도 않은 일들에 있어서, 성매매 그런 이야기가 있었다”며 “저도 모르게 위축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루머에 대해)너무 화가 났다”고 했다.

당시 이다해는 자신을 걱정하는 가족들 앞에서 일부러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실제로 그렇지 못했다. 이다해는 “함께 식사하러 나갔을 때 신발을 짝짝이로 신고도 자신이 눈치채지 못하더라”며 “당시 엄마는 더 불쌍해 보였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날 이다해는 남자친구인 세븐과의 첫 만남부터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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