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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희 양은 19일 인스타그램(SNS)에 “너무 힘들어서 눈물이 날만큼 힘들었는데. 기대고 싶은 마음은 점점 늘고 의지하고 싶고 모든 걸 짊어지고 싶지 않았다. 나혼자 나약해져 위태한 순간을 보낼 때 그때도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 그동안 쏟은 노력과 시간은 다 필요없다. 사람들은 결국 자신의 이익만을 챙긴다”는 글이 담긴 웹툰을 게재했다.
준희 양은 이달 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외할머니의 상습적 폭행을 주장하는 글을 올려 파문을 일으켰다. 경찰은 양측과 주변인 진술, 그리고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견해를 토대로 정식수사에 착수할지 판단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