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알쓸신잡', 5.2% 시청률로 유종의 미 거뒀다

  • 등록 2017-12-30 오전 10:56:13

    수정 2017-12-30 오전 10:57:39

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에 출연한 맛칼럼니스트 황교익과 작가 유시민, 뇌 과학 전문가 장동선, 건축가 유현준, 방송인 유희열(왼쪽부터). 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tvN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즌2(이하 ‘알쓸신잡2’)가 높은 관심 속에서 막을 내렸다.

30일 tvN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0분 방송한 ‘알쓸신잡2’ 마지막회 시청률은 5.2%(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를 기록했다. 시즌2 최고 시청률은 6.6%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여전히 안정된 시청률을 유지했다.

마지막 회에서는 그동안 돌아본 여행지들과 나눴던 이야기들을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시즌2에서 5명의 잡학박사는 총 195곳의 여행지를 찾아 총 154시간 5분 동안 329개의 이야기를 나눴다.

유희열은 “내년에 따뜻한 바람이 불고 봄이 오면 시즌3을 만나보고 싶다”며 “시즌3은 유시민이 사랑하는 오스만튀르크에서 만나 뵙도록 하겠다”고 소망을 전했다.

시즌2에서는 시즌1의 김영하 작가와 정재승 박사 대신 유현준 교수와 장동선 박사가 합류해 색다른 재미를 선물했다.

‘알쓸신잡2’를 연출한 양정우 PD는 “시즌2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끝까지 믿고 지지해주신 시청자분들의 응원 덕분입니다. 언젠가 더 나은 모습으로 고민 많이 해서 돌아오겠습니다. 부족한 제작진과 부족한 프로그램을 아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은 ‘알쓸신잡2’의 후속으로는 ‘윤식당2’를 방송한다.

같은 시간대에 열린 KBS 2TV ‘KBS 가요대축제’는 1부 6.6%, 2부 6.2%의 시청률(이하 닐슨코리아 전국)을 보였다. MBC TV ‘MBC 방송연예대상’은 1부 9.9%, 2부 12.1%로 집계됐다.

SBS TV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는 11.2%-11.8%를 기록했고, ‘백종원의 푸드트럭’은 3.2%-5.3%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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