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둘째는 딸.. 4월 초 출산 예정'

  • 등록 2018-04-04 오전 9:44:22

    수정 2018-04-10 오후 2:52:47

배용준♥박수진 둘째는 딸.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둘째 딸 출산을 앞두고 있다.

4일 한 매체는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출산 예정일은 오는 10일’이라며 ‘기쁜 마음으로 새 생명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둘째가 딸이라는 소식이 기뻐하고 있으며, 함께 태교에 힘쓰고 있다.

앞서 박수진은 방송을 통해 “딸을 낳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2016년 7월20일 방송한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에서 요리연구가 심영순이 “아들과 딸 중 원한다면 누굴 더 원하냐”고 말하자 박수진은 “둘 다 너무 감사하지만 그래도 딸이 좋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개그맨 정성호는 “남편 분(배용준)도?”라고 물었고, 박수진은 “같은 생각이다”고 답해 이목을 모은 바 있다.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다. 최근 배용준은 최대주주였던 매니지먼트 기업 키이스트 지분을 SM엔터테인먼트에 매각하고 SM 신주를 인수해 주요 주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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