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홍윤화 “21kg 감량, 15kg 추가 감량 목표”

  • 등록 2018-07-12 오전 9:08:13

    수정 2018-07-12 오전 9:08:13

사진=‘외식하는 날’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개그우먼 홍윤화가 21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홍윤화는 11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SBS Plus 예능프로그램 ‘외식하는 날’에서 개그맨 김민기와 결혼을 앞두고 “하루하루 날아갈 거 같이 가볍다. 21kg이 빠졌다. 아침에 일어날 때 느낌이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드레스를 위해 무조건 15kg을 더 빼야 한다. 못 빼면 드레스를 못 입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이어트가 마냥 쉬운 것은 아니었다. 홍윤화는 “얼마 전에 대창이 너무 먹고 싶더라. 냉장고에 방울토마토가 있길래 올리브유를 발라서 구워 먹었다. 대창처럼 톡 터지더라”고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치팅데이’가 있다. 하루만 내 마음대로 즐기는 날이다. 나한테 보상을 주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홍윤화-김민기 커플은 오는 11월 17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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