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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은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한 7개월 차 새댁으로 등장부터 주변의 축하 인사를 들었다. 그는 남편의 삼시세끼를 살뜰하게 챙기는 일상을 이야기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또 남편과 세끼 식사를 함께한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전혜빈에게 “새로운 내조의 여왕”이라며 “하루 3끼를 다 챙겨주며 ‘삼식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전혜빈은 “아침에는 간단하게 선식 같은 거 하고, 점심은 일터가 가까워서 와서 먹는다”며 “점심 치우고 저녁 차릴 때 되면 온다. 그럼 저녁도 같이 먹는다”고 답했다.
MC들이 “이렇게 습관 되면 힘들지 않겠느냐”고 걱정하자 전혜빈은 “저는 지금 너무 좋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영원한 건 없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2세 계획에 대해 전혜빈은 “나이도 있으니까 내년쯤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는데, 이전으로 못 돌아가니까 겁도 나긴 한다. 또 보면 복작복작 행복하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또 전혜빈은 “주시는 대로 하늘에 맡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