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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어떠한 부정 없이, 사진 속 인물은 제가 맞다”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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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 행동이 그릇됨을 인지하고 있고 지난날의 제 모습들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라며 “더 성숙하고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고민시의 미성년자 시절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고민시는 술병과 술잔이 올려져 있는 테이블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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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민시 입니다.
먼저 이렇게 좋지 않은 일로 인해 글을 올리게 되는 점과 저의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과 관련하여 심려 끼친 점 모두 죄송합니다.
어떠한 부정 없이,사진 속 인물은 제가 맞습니다.
제 스스로도 단순히 어렸다는 이유로, 성숙하지 못했던 지나간 시절의 과거라는 이유로
모든 것이 물 흐르듯 씻겨지는 것은 불투명한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 사실로써 여러분들께서 받으실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처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 행동이 그릇됨을 인지하고 있고 지난 날의 제 모습들에 책임을 통감 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말이 전부가 아니고, 저의 진심이 다 전해지진 않겠지만 저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더 성숙하고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