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메인보컬 진호, '너가속' OST 가창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펜타곤 멤버 진호가 박주현, 채종협 주연의 KBS2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이하 ‘너가속’) OST를 불렀다.

4일 OST 제작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진호가 가창한 ‘너가속’ OST ‘이 순간을 간직해’가 발매된다.

‘이 순간을 간직해’는 따듯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멜로디와 달달한 노랫말, 진호의 섬세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 알앤비 발라드 곡이다. ‘너가속’ 주인공 박태양(박주현)과 박태준(채종협)이 서로에게 조금씩 가까워지는 장면에 등장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 바 있다.

진호는 펜타곤의 메인 보컬로 활약 중이다. 소속팀 펜타곤은 지난 1월 12번째 미니앨범 ‘인:바이트 유’(IN:VITE U)를 발매해 전 세계 3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며 인기를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