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더보이즈 열풍'

오리콘 차트 1위 기염
  • 등록 2022-05-28 오후 1:54:06

    수정 2022-05-28 오후 1:54:06

더보이즈(사진=IST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일본 열도를 삼켰다.

더보이즈 측은 “지난 27일 발매된 더보이즈 일본 미니 2집 앨범 ‘쉬즈 더 보스(SHE’S THE BOSS)’가 발매 당일인 27일 오후 5시 기준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동시에 이 앨범은 일본 현지 주요 차트인 타워레코드 데일리 세일즈 차트 1위로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일본 아이튠즈 내 K팝 앨범 차트 1위와 월드 와이드 앨범 차트 톱100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며 압도적인 호성적을 달성했다.

정식 발매에 앞서 지난 14일, 전격 선공개된 더보이즈의 일본 신곡 ‘쉬즈 더 보스’는 발매 당시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 차트 1위, 일간 차트 3위 등을 차지하며 더보이즈를 향한 현지 K팝 팬들의 놀라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7일 정식 발매된 더보이즈의 이번 앨범은 동일 차트에 6개 수록곡 모두가 톱100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하며, 국내를 넘어 열도의 심장을 사로잡은 압도적인 ‘더보이즈 파워’를 실감케 했다.

더보이즈의 일본 미니 2집 타이틀곡 ‘쉬즈 더 보스’는 펑크 베이스와 힙합 사운드의 조화를 통해 곡의 중반 전환되는 리듬이 양면성을 돋보이게 하는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 곡은 지난해 여름을 뜨겁게 달군 더보이즈의 히트곡 ‘스릴 라이드’(THRILL RIDE)를 함께 작업한 Albin Nordqvist와 Ava1anche가 참여, 더보이즈와 함께 다시 한번 막강한 조화를 선보였다. 이번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쉬즈 더 보스’를 비롯해 ‘톡식 러브’, ‘와이 와이 와이’를 비롯해 총 6개의 신곡이 수록돼 풍성함을 더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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