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를 녹음 중인 아이브 멤버들의 비공개 모습을 선보였다. 영상 속 아이브는 차례대로 녹음실에 들어가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녹음을 진행해 시선을 모았다.
리더 안유진은 안정적인 가창력과 함께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쓰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아이브가 벌써 세 번째 앨범이라니 믿기지 않는다”고 밝힌 뒤 ‘애프터 라이크’에 대해서는 “처음 들었을 때는 복고풍이 강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들어보니 가볍게 들을 수 있는 곡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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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수록곡 ‘My Satisfaction’ 녹음 현장도 공개했다. 아이브 멤버들은 진지하게 녹음하는 모습 외에도 셀프 카메라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화장기 없는 아이브의 평소 모습이 무대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전했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달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애프터 라이크’ 공식 활동 종료 후 각종 축제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만 음악방송 통산 34관왕이라는 기록을 썼다. 또 해외 롱런 뿐만 아니라 국내 차트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