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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과 열애설이 불거지기 전, 한소희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980만대 수준이었다. 그러나 류준열과 열애로 1770만대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19일 기준 1780만대로 다시 회복했다.
한소희와 류준열의 열애설은 하와이 목격담으로 시작됐다. 두 사람을 목격한 일본인 관광객이 SNS에 글을 게재했고 이 글이 확산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양측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확인할 수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지만, 류준열의 전 여자친구인 혜리가 먼저 입을 열었다. SNS에 “재밌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류준열, 한소희를 향한 무수한 추측을 야기한 것이다.
그럼에도 두 사람을 향한 의혹은 이어졌고 결국 혜리의 측근이 입을 열었다. 혜리 측근은 이데일리에 류준열, 혜리가 지난해 11월, 기사로 결별을 공식 인정했지만 그해 3월부터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가졌다며 “7~8년 동안 서로를 아끼고 진지하게 만나 왔던 만큼 현재 결별 시기나 최근 관계에 대해 재편집되고 입방아에 오르는 것을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다”고 전했다.
혜리의 입을 통해 11월 결별 전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가졌다는 점, 또 결별 이후 어떤 연락과 만남이 없었다는 것이 확인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