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외손자와 열애설

▲ 전지현

[이데일리 스타in 장서윤 기자]배우 전지현이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인 최준혁씨와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 초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전지현의 연인인 최씨는 이영희의 딸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이정우 씨의 둘째 아들로 현재 미국계 은행에 근무중인 호남형 인사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1981년생 동갑내기로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내왔다.

전지현은 최근 영화 `도둑들` 촬영을 마쳤으며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를린`에도 캐스팅됐다.

최씨의 외할머니인 디자이너 이영희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 이영희 한국박물관을 개관해 우리 문화 알리기에 힘써 온 ㈔미래문화 대표로도 활약중이다.

어머니를 이어 패션 디자이너로 활약중인 이정우 씨는 자신의 독자 브랜드 '이정우'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