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작 ‘파괴자들’ 촬영 당시 올리버 스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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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할리우드 영화 감독 올리버 스톤이 차베스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에 대한 영화를 제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한 행사에서 “올리버 스톤이 우고 차베스 장군에 대한 영화를 찍고 있다”며 “그가 다음 달에 작업을 끝낼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발언은 21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을 통해 보도됐다.
영화 ‘플래툰’과 ‘JFK’를 연출한 올리버 스톤은 지난 2009년 남미에 부는 사회주의 바람을 다룬 다큐멘터리 ‘경계의 남쪽(South of the Border)’을 찍으며 차베스를 인터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