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장범준, 예비신부 송지수는? ‘20살 신예 여배우’

  • 등록 2013-12-16 오전 10:46:03

    수정 2013-12-16 오전 10:46:03

배우 송지수, 밴드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밴드 그룹 버스커버스커 멤버 장범준이 배우 송지수와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SBS, CJ E&M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밴드 그룹 버스커버스커 멤버 장범준이 배우 송지수와 결혼식을 올린다.

버스커버스커의 소속사 청춘뮤직은 16일 “장범준과 송지수가 내년 봄에 결혼을 한다”며 “원래 장범준 군은 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내년에 태어날 소중한 아이가 생겨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장범준과 송지수는 지난해 11월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장범준의 예비 신부 송지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송지수는 1993년생으로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을 통해 데뷔했다. 당시 극 중 이미자(윤미라)의 둘째 딸 민미수 역할로 등장해 열연을 펼쳤다.

이후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는 강태준(민호)의 여고생 사생팬 3인방 중 한명인 신명화로 출연해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그는 또 가수 셰인의 ‘너를 본다’ 뮤직비디오와 몇몇의 CF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편 1989년생 장범준은 엠넷 ‘슈퍼스타K3’의 준우승팀 버스커버스커의 리더다. 버스커버스커는 데뷔앨범 타이틀곡 ‘벚꽃엔딩’을 비롯해 2집 앨범 ‘처음엔 사랑이란게’ 등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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